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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최고 근접번호 당첨자 1억 주겠다' 돈 가로챈 일당 검거


한모(41) 4명은 지난달 나눔로또 당첨번호에 가장 근접한 회원에게 자신이 만든 사설 로또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최고 1억원을 주겠다고 속여 8,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한씨 등은 지난해 10월말부터 최근까지 수천명의 가상 회원들을 생성하고 자동 숫자 생성 프로그램으로 당첨번호에 근접한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고객들을 속였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사이트 서버를 미국에 두고, 일본 아이피를 이용해왔다.

  





최모(30) 2명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유명 오픈마켓을 통해 가짜 해외 명품 브랜드, 소위 '짝퉁' 의류, 가방 등을 판매해 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였던 이들은 판매가의 절반 가격에 짝퉁을 진품보다 510% 가격에 오픈마켓에 내놓고, '병행수입', '이월상품' 등으로 광고해 판매한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사이트마다 서로 다른 사람의 명의로 등록해 세무당국의 추적을 피했고, 사이 이들이 활용한 5 사이트의 판매 건수는 1 건이 넘었다




  

사이버 범죄가 갈수록 늘고 있다

  

15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박, 인터넷 사기, 음란물, 금융범죄, 개인정보 침해 사이버 5 범죄는 2014 14187건에서 지난해 19370건으로 1년새 37% 늘었다.

  

올해 들어 5 현재 이미 8744건을 기록, 연말까지 가면 사이버 범죄는 더욱 것으로 전망된다.

  

범죄 수법은 점차 진화하는데, 최근엔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서버를외국에 두고 사기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물론, 해외 아이피를 사용하는 것이 다반사다

  

특히 최근에는 타인의 컴퓨터를 해킹한 중요 정보를 암호화해 이를 푸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이른바 '랜섬웨어(ransom ware)'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 

<저작권자 인천일보 (http://www.incheonilbo.com)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출처 : 인천일보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71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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